script data-ad-client="ca-pub-2072968050461466"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제주도 큰 절인 '약천사' 방문 - 석가탄신일(부처님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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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딸아빠전소장의 일상

제주도 큰 절인 '약천사' 방문 - 석가탄신일(부처님오신날)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세딸아빠전소장입니다

 

어제 황금연휴가 시작이 되고 나서

제주도관광객이 부쩍 많이 증가를 하였습니다

통계치로 4만명이 제주도에 하루에 입도를 하였다고 하더라구요

제주도 관광지 어느 곳이든 관광객으로 부쩍이고 있더라구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서

대체지로 제주도를 선택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자전거를 타러 오신 분~

오토바이를 타러 오신 분~

올레길을 걸으러 오신 분~

단순 관광을 하러 오신 분~

정말 많더라구요

코로나19로 그동안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답답함이 있어서 그런 것도 한 몫을 한 것 같아요

 

이런 황금연휴때 이웃님들은

머하고 보내시나요?

저는 어제가 '석가탄신일'이어서

아침 일찍 평상시 다니던 절인 

'약천사'를 방문을 하였습니다

어머니와 약천사를 둘이서 방문은 처음 해보았습니다

부모님도 이제 제주도로 이주를 해와서..^^

 

 

 

 

 

 

 

석가탄신일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행사도 한 달 뒤에 한다고 하더라구요

매년 아이들과 절밥도 먹고 하였는데...

올해는 어머님과 단 둘이서 방문을 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약천사를 

거의 매일 들리다시피 합니다

전기차충전 때문에...ㅋㅋ

전기차 충전하면서 

편의점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폰으로 영화를 보거나,

뉴스를 보면서 시간을 때우기만 하고

사실 올라오지는 않았어요

제가 정성이 부족한 가봐요...ㅡㅡ;;

 

 

 

 

 

 

 

 

 

 

매년 석가탄신일때는 아이들 데리고

약천사를 방문을 하였는데..

사진에 보이는 잔디밭에서 점심을 먹기도 하고,

때론 식당내에서 비빔밥도 먹고, 떡도 먹고 하였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아쉽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오면 더 좋았을텐데...

 

 

 

 

 

 

 

 

 

아이들과 함께 오면 연못에 동전던지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던 곳인데...

오전 일찍 약천사를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어요

 

집에 세 딸들도 한창 꿈나라 여행중이라서...

코로나때문에 아이들이 

늦잠을 자는 것이 일상화 되는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해요

어서 일상이 예전처럼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이웃님들도 사진으로 나마 

경치 구경 하세요~

맑은 날에는 먼 바다조망까지 보이는데....

 

 

 

 

 

 

 

 

작년에는 법당에 들어가는 입구에서

아기 부처? 동자승?인데 목욕을 시켜줄려고

물을 부어줄려고 줄을 서기도 하였는데...

올해는 행사가 한달 뒤로 미뤄지기도 하였고,

행사가 없어서 그런것인지...

아침 일찍이라서 그런것인지...

사람이 없네요..

사진을 찍기는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법당에 들어서니

소원성취를 위해 정성을 드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 역시 소원성취를 위해서

부처님께 정성을 드렸습니다

 

왼쪽에는 '약사여래불'

중간에는 '비로자나불'

오른쪽은 '아미타여래불'

각각의 부처님에게 정성을 드렸습니다

 

이웃님들도 꼭 불교를 믿지 않으시더라도

가까운 절에 방문을 해보세요

공기도 좋고, 힐링을 하기 좋습니다

 

약천사는 불교를 믿지 않으시더라도

관광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동양 최대의 법당'으로

내부 높이가 25m로 3층구조입니다

영상은 참고해주세요

 

 

 

 

 

 

 

 

 

 

 

큰 법당에서 나와서

'삼성각'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처음이라서 제가 안내를 하였습니다

매년 석가탄신일때는 아이들과 항상 방문을 하였으니깐요

 

종교를 떠나서 이렇게 사진을 보시면

절이 있는 곳이 경치가 좋더라구요

 

 

 

 

 

 

 

 

 

사람들이 북적이던 사월초파일행사가

하나도 없으니 ...적막감이 흐르고...

등이 오히려 애처로워 보이기도 하네요

많이 안타까웠어요

 

부처님 오신 날에 약천사주차장에

주차를 못해서 멀리 주차를 하고서 걸어오고 하였는데

오늘 방문때는 차량이 5대정도 밖에 없더라구요

윤달이 있어서 한달 뒤에 행사때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겠죠

 

이렇게 어머니랑 둘이서

오전 일찍 소원을 빌고 왔습니다

 

이웃님들도 종교를 떠나서

원하시는 소원성취하시고

행복한 황금연휴때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가지세요

그리고 코로나에 피해 없으시도록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