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 안되는 땅 - 이런 토지는 제발 사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세딸아빠전소장입니다

 

제주도부동산을 취득을 하시다보면

모든 사람들이 시세차익을 볼 수는 없습니다

부동산투자를 한다고 하여서

취득을 하였다고 내 땅값이 상승을 하는 것은 아니란거죠

더군다나 제주도부동산가격이 많이 상승을 하였다고

내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 상승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를 가치가 있는 곳은 상승을 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부동산은 시간이 지나도 상승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부동산의 경우는

건축이 안되는 땅은 시간이 지나도 가치상승이 어렵습니다

 

투자의 '목적'이 무엇일까요?

'시세차익'을 보는 것이겠죠

최소한 자본과 시간을 투자를 하였다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하여야되겠죠

 

오늘은 실질적으로 '잘못된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려고 합니다

제가 지번은 공개를 못 해드립니다

(타인의 소중한 자산이니깐요)

이런 제주도땅이 있다고 참고해주시고

사면 안되는 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위치상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제주여어교육도시, 신화역사공원과 대정읍내(빨간색)

그리고 주변에는 오설록,산방산,송악산(노란색)등

제주도 대표적인 관광지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입지적으로 나쁘지 않은 곳이라고 봐야겠죠

 

 

 

 

 

 

 

 

토지이용계획원을 확인을 해보시더라도

다른 법령에 따른 지역.지구(대부분 제한사항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별다른 내용이 없습니다

자연녹지지역에 토지크기도 130평으로

실수요자분들이 좋아라 할 만한 제주도땅입니다

그래서 상담자(매도인)는 평당90만원대에 취득을 하였습니다

 

취득가 자체가 제가 보기에는 당시에 조금 비싸보이지만

그래도 건축이 되어서 실수요로 주택을 지을 수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 취득가까지 상승을 할 여력은 있겠죠

몇 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은요

하지만.....

 

 

 

 

 

 

 

 

제주도땅을 조금 비싸게 취득을 하더라도

건축이 된다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건축이 되지 않는다면....

농사만 지어야된다면....

그 토지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과연 농사를 지을 땅을 평당90만원에 취득을 할까요?

그리고 130평크기에 농사를 지어서 

수익이 날 수 있을까요?

그냥 텃밭정도의 크기라고 봐야겠죠

 

주택을 지을 토지크기가 130평이라면 좋겠지만

농사를 지을 토지크기가 130평이라면......

이렇게 본인의 '목적'에 따라서도 

그 가치는 달라집니다

 

 

 

 

 

 

 

 

 

여러분들이 생각을 해보세요

건축이 안되는 땅이라면...어떻게 해야될까요?

농사를 지어야되겠죠

무. 당근이나 심으면서 농사만 하여야 된다면.....

여러분들이라면 평당 90만원을 주고 취득을 할까요?

당연히 취득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취득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왜 취득을 하냐구요?

몰랐으니깐요....

이런 사실을 몰랐으니깐요

친한 지인이나 중개를 해주시는 분이 알려주지 않았으니깐요

 

 

 

 

 

 

 

 

 

 

 

 

제주도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제주도에서 '워라밸'을 꿈꾸고,

이주를 생각하였는데...

처음부터 이런 낭패를 겪는다거나

부동산투자를 한다고 친한 지인의 말을 믿고

취득을 한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취득가액보다 낮게 팔아야된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들까요?

그리고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누가 지켜줄까요?

아무도 지켜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지켜야 되는거죠

 

 

 

 

 

 

 

 

 

 

 

또 한가지 예를 더 들어볼게요

지금 제가 예를 든 것은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았지만...

제가 부동산매물로 소개 하는 것이 아닙니다

 

2차선도로를 잘 접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다수의 묘가 있어보이는 것은 단점이지만

평당 50만원!!!

저렴하죠? 

2차선도로를 길게 접하고 있어서

분할도 용이하구요

 

 

 

 

 

 

 

 

 

토지이용계획원을 보시면

계획관리지역으로 건폐율 40%이며,

2차선도로를 길게 접하고 있으며, 가로장방형 토지

그리고 평당금액도 50만원으로 좋아보이네요

다른 제한 사항또한 없구요

 

하지만 이런 토지를 사시면 안됩니다

첫번째 예는 취득당시에 워낙 높은 가격에 취득을 하였습니다

두번째 예는 적정금액에 취득을 하였지만 가치가 없는 땅입니다

포스팅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첫번째와 두번째 예를 든 것 

모두

'상수도 인입'자체가 안되는 땅입니다

비용을 들여서 상수도를 끌어오면 되지만

현재 예를 든 2개의 토지는 돈을 아무리 들여도

'상수도인입불가'

인입 자체가 안되는 땅입니다

 

최소한 지인분이나 부동산업자의 말만 믿지 않으시고,

해당 관할지자체에 '전화 1통'으로

확인만 하셨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본인의 소중한 자산은

누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지키는 것입니다

꼭 참고하세요~